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센터에서 한국어 강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는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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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IFEZ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실 14개 반에 투입돼 다양성과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어 교실은 전체 무료로 진행된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교육을 지향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만족도 및 참여율이 높다. IFEZ 한국어 교실은 인기가 높아 이번 신규 강사 채용 경쟁률이 10대 1에 달했다.

IFEZ 글로벌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어 강좌에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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