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치는 2016년 사드 갈등 이전인 여객수 92만 명의 88% 수준에 불과하다.
13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여객이 가장 많은 노선은 인천∼스다오(石島) 항로로 17만2천 명이다. 이어 웨이하이(威海) 12만6천 명, 롄윈강(連雲港) 11만3천 명, 단둥(丹東) 10만4천 명, 칭다오(靑島) 7만6천 명, 톈진(天津) 7만4천 명, 옌타이(烟台) 7만 명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 해 수송한 화물은 총 43만7천TEU로 전년의 44만2천TEU보다 1% 가량 줄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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