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주일, 물리력 행사 부분 등은 후폭풍 추이를 , △△ 비속어 등 잇단 스포츠계 악재 곤혹

석주일 , 물리력 행사 부분등 후폭풍이 , △△ 비속어 등 잇단 스포츠계 악재에 곤욕

석주일이 정효근을 향한 '막말 논란' 등에 대해 사과했다.

13일 석주일은 전주 KCC와 부산 KT 경기 인터넷 중계 전 사과방송을 진행했다.

▲ 석주일이 정효근을 향한 '막말 논란' 등에 대해 사과했다.

석주일은 “여러분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이렇게 부족한 사람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변명의 여지가 없다. 멈춰야 할 때 멈추지 못하고, 그만둬야 할 때 그만두지 못한 제 잘못"이라며 "정효근 선수 부모님 뿐만 아니라 제가 비난했던 KBL 모든 관계자 분들 그리고 심판, 선수, 선수 가족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사과를 전했다.

앞서 석주일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에서 정효근의 플레이를 비난했다. 이때 석주일은 욕설과 함께 원색적인 표현을 섞기도 했다.

결국 정효근은 페이스북에 "석주일 코치가 인터넷 방송을 할 때 도가 지나칠 정도로 나에 대해 욕을 해 이 글을 쓴다"면서 "방송에서 일절 나에 대한 언급을 해주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정효근은 "한 중학교 선배는 구타를 당해 농구를 그만두기도 했다. 부위를 가리지 않고 때렸다"라고 폭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