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기숙학원, 합격 위한 고군분투 … 꼭 금지해야 하는 사항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된 공무원 기숙학원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13일 KBS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공무원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공무원 기숙학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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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된 공무원 기숙학원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은 경북 안동의 한 공무원 기숙학원에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전국에서 모인 청춘들에 대해 다뤘다.

이 학원은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이른바 ‘4무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휴대전화 소지금지’와 ‘이성간 교제 및 동석 금지’, ‘음주 금지’, ‘게임 금지’ 등이다.

학생들은 새벽 6시 30분 사감 선생님의 아침 점호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이후에는 하루 10시간 이상 강의를 듣거나 전용 자습실에서 공부한다. 

취침은 밤 11시 40분 점호 이후며 점호가 끝난 뒤에도 기숙사 안에 위치한 자습실에는 하루의 공부를 마무리하려는 학생들의 방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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