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선수 신유용, 순수의 하이틴 '겁났을 시간'들에 공감눈물을... 로만 폴란스키는 '추방'으로 강력히

유도선수 신유용의 충격 발언이, 체육계 전반을 흔들고 있다.

14일 한겨례는 유도선수 신유용의 인터뷰를 전했다. 10대 시절 끔찍한 성폭행을 당해왔으며, 중간에는 산부인과 검진까지 받아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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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선수 신유용 (페이스북)

현재 신유용 페이스북 글들이 주목받는 중이다. 그는 당당히 고백 해 응원을 받고 있다.

운동선수의 부푼 꿈을 안고 10대 시절 훈련을 견뎠을 유도선수 신유용에게 응원이 쏟아지는 중이다.

또 10대의 어린 여성에게 몹쓸짓을 한 경우에는 미국의 법처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체조선수들의 주치의였던 래리 나샤르가 성폭력 혐의로 100년 이상의 형을 받았고, 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아동 성폭행 혐의로 미국에서 추방을 당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ki*** 유도선수 신유용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다른 선수들도 목소리를 내세요" 'pp*** 암암리에 감춰지던 것들.. 다 드러날 것이다. 지금쯤 무서워서 떠는 사람들도 많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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