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백년도시위원회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년도시위원회 위원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19011401010004459.jpg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민호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을 초청, 2시간 동안 ‘자문기구와 협치기구의 활동방향’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노민호 강사는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백년도시위원회 위원의 역할과 책임성, 자발적 참여, 소통·협치의 중요성과 규제혁신을 강조했다.

백년도시위원회는 시 중요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자문 및 제안에 대한 역할을 수행하며, 숙의민주주의를 기본원칙으로 합의적 의사결정을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위원회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4월까지 격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