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천새일센터)가 경력단절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 후 창업한 업체에 창업초기물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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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이천새일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초기물품 지원사업으로 수자인공인중개사, 히파티아창의수학연구소, 월드크리닝세탁소, 맘마미아(옷 리폼)를 지원했다.

 또 경력단절 여성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창업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창업트렌드, 사업계획서 작성, SNS 마케팅, 창업지원제도 및 자금 안내, 현장실습, 성공점포 견학 등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생활혁신형 아이디어 톡톡 공모사업에 7명의 예비 여성창업자 중 6명이 ‘성공불융자’를 2천만 원씩(총 1억2천만 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올해도 (예비)여성창업자들이 창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함과 동시에 자신감을 갖고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창업 초기물품 지원도 10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또 예비 창업을 희망하는 많은 여성들이 교육과 컨설팅에 참여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 초기상담과 컨설팅을 희망하는 예비 여성창업자는 이천새일센터(☎031-634-2964)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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