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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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사업은 사업일 기준 만 18세 이상 75세 이하의 시민 중 정기적인 소득이 없고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구직이 쉽지 않고 생계가 어려운 신청자 가운데 총 70명을 선발해 이날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자는 고려 요소별 선발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선정했고, 시청 각 부서의 서비스지원사업, 단순 환경정화사업, 그 외 공공사업 등 간단한 노무나 단순서비스 업무에 대상자와 부서의 요구를 감안해 배치했다.

 발대식에는 안전한 사업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신인철 차장을 초빙, ‘공공근로사업 분야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시는 신중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하남형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구직자에 대한 일자리 알선 및 사후 관리까지 다양한 사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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