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절규’로 보여준 연기 내공 … 시청자 사로잡아

‘하나뿐인 내편’에서 보여준 유이의 눈물연기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3일 KBS ‘하나뿐인 내편’ 69~70회에서 김도란(유이)은 강수일(최수종 분)이 자신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모두에게 들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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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하나뿐인 내편’

시어머니 오은영(차화연)은 김도란을 집에서 내쫓았다. 김도란은 외투조차 제대로 챙겨 입지 못한 채 울며 배회했고 결국 거리에서 의식을 잃는다. 이를 이태풍(송원석)이 발견했고 급히 병원으로 데려갔다. 

병원으로 실려간 김도란은 강수일과 남편 왕대륙(이장우)과 마주했다. 김도란은 왕대륙과 함께 다시 집으로 돌아갔고 그런 그녀를 오은영이 다시 매몰차게 쫓아냈다.

김도란은 강수일의 집으로 향하게 됐고 미안함,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이 뒤섞인 눈물을 쏟아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하나뿐인 내편의 시청률은 35.1%, 41.6%를 기록하며 첫 40%대 돌파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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