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전시컨벤션 센터인 킨텍스(KINTEX)가 식품산업분야 중소·중견기업의 효과적인 판로개척 및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해 동신대학교 풀뿌리육성사업단과 손을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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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킨텍스에 따르면 동신대학교 풀뿌리육성사업단은 지역 고유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 참여기업 좋은영농조합법인, ㈜건강을지키는사람들, 강산농원영농조합법인 등 참여기관과 함께 R&D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식품산업분야 중소·중견기업들의 신제품개발 출시와 해마다 10개 이상의 수혜기업 발굴 및 판로개척에 힘써 온 곳으로 지난 11일 킨텍스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또 킨텍스는 지난 2018년 전국 각지에서 320여 기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550여 부스 규모로 식품 및 유통관련 종사자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지역별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개별농가와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한 경험을 공유한다.

올해에는 6월 6일부터 4일간 킨텍스에서 더욱 큰 규모로 풍성하고 진귀한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수도권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현장에서는 유통사 현직 MD와의 1:1 상담회, 식품 및 유통관련 세미나 등을 통한 신규 유통망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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