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각종 경제지표에 대한 설명을 담은 ‘알기 쉬운 경제지표해설’ 2019년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알기 쉬운 경제지표해설’은 1983년 처음 발간한 이후 모두 8차례 개정됐다. 이번 개정판은 2014년 이후 5년 만에 나왔다.

이번 9차 개정판에서는 최근 금융·경제 상황 변화를 반영해 빅데이터, 디지털 경제, 시계열, 도표도 최근 통계치 등의 내용을 보완했다. 가독성을 고려해 경제통계 지표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생활 속 활용 사례, 만화 등으로 담은 것도 9차 개정판의 특징이다.

책자는 한은 홈페이지(www.bok.or.kr)에서 볼 수 있고, 가격은 6천400원이며 한은 화폐박물관, 정부간행물 센터, 대형서점에서 살 수 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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