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중앙도서관 ‘독서교실’ 교사와 참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 인천시 중앙도서관 ‘독서교실’ 교사와 참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 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최근 남동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꿈이 나에게 말을 걸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독서교실은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나의 꿈은 내가 만들어요’, 다문화 교사의 한국 도전기 ‘안녕, 새로운 도전’, 연극놀이 교사와 함께 몸으로 나에 대한 생각을 표현해 보는 ‘온몸으로 표현해요’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 이용 습관도 길러주기 위해 방학기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며 "학생들이 독서교실에서 책과 관련된 다양한 수업과 활동을 통해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꿈을 찾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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