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가 올해도 ‘희망이음 사업’으로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희망이음 사업은 보호가 필요한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자살위험군 중 통합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대상자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거환경 개선과 치과 치료 지원, 소액 긴급 지원 등의 복지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업비는 부평2동 소재 부평감리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부평감리교회는 2015년부터 매년 2천만 원씩 사업비를 후원하고 있다.

장원석 인턴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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