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역 칼부림, 닭살 돋는 '소름 포인트'가 왜 매년... 고속버스 '유혈극' 난동도

이름도 무시무시한 '암사역 칼부림' 사건이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가해자는 고작 19살 이었다. 평소 알고 지내던 18살의 지인과 다투다가 칼을 꺼내 그의 허벅지를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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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사역 칼부림

13일 저녁 암사역 부근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에 네티즌들은 '선처하면 안 된다'는 입장이기도 하다. 많은 시민들이 '위험 노출'에서 떨었기 때문.

최근들어 '칼부림' 키워드가 온라인에 자주 등장하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고속버스에서도 칼부림이 있었다.

지난해 7월 고속버스에 있던 한 승객은 한 남성이 피범벅이 되어 살려달라고 하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이밖에도 광주 집단 폭행 사건에도 칼이 등장했고, 선릉역 칼부림은 20대 여성의 엽기적 행각으로 충격을 준 바 있다.

네티즌들은 "pd*** 또 음주 핑계나 심신미약 타령하면 진짜 화날 듯" "qi*** 너무 공포스럽네.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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