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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가 송탄 신장동 일대를 중심으로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장선(사진 가운데) 시장 주재로 사업추진협의회의가 열리고 있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송탄 K-55부대 정문 앞 신장동 일대를 중심으로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신장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신장쇼핑몰 일원 10만7천㎡ 규모로,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미군과 가족,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현 신장쇼핑몰을 국제문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군 철도변 산책로 조성사업을 올해 완공을 목표로 송탄역~신장근린공원 약 800m 구간을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조성하고, 신장쇼핑몰 세계음식점에 대해서는 레시피 개발 지원 등 컨설팅 용역을 실시해 세계음식 특성화 맛집 거리로 만들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1일 국제교류센터 컨벤션동에서 ‘제2차 신장 도시재생 사업추진협의회’를 열고,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과 뉴딜공모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추진협의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정장선 시장을 의장으로 주민대표, 행정협의회 태스크포스, 상권활성화 등 도시재생 각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헬로 신장! 평택에서 세계를 만나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콘텐츠 및 장소의 브랜드화 전략으로 신장동 상권 활성화 및 도시재생을 위해 3개 분야 핵심 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신장 제1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소공연장, 작은도서관 등의 생활기반시설 확충과 1층에 상생협력상가를 조성하는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 방안을 중점 토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주민이 주체가 돼 적극적으로 참여·활동하고 이에 필요한 사항을 시가 지원하는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할 때 성공적인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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