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사표 제출, 선문답 결과는 '도깨비 명대사'급으로... "밥 한끼 사주고파"

'첫 눈'이 내린지 한참 뒤, 탁현민 행정관이 사표를 제출했다.

14일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사표 수리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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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현민 사표 제출

지난해 임종석 비서실장이 언급했던 서설 발언 후 탁 행정관의 거처는 정계의 큰 관심이었다.

앞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쇼 기획자는 어떻게 처리할지 지켜보자"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유시민 이사장은 과거 JTBC '썰전'에서 탁현민에 대해 "힘들어 보인다. 그만 뒀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밥 한끼를 사주고 싶다는 말도 했다.

네티즌들은 "id*** 진짜 이젠 물러나세요. 청와대도 수리 해 주세요" "rj****드라마 도깨비를 너무 보셨나... 첫눈 온지 한참 되었는데요" "ug*** 안타깝네요.. 힘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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