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년만에 본국 송환된 1970년대 伊극좌 테러범 바티스티
(로마 AFP=연합뉴스) 정치테러가 빈발했던 이탈리아 1970년대 '납의 시대'에 여러 건의 살인 사건에 연루돼 수감생활을 하던 중 탈옥, 브라질로 도피했던 극좌 테러리스트 체사레 바티스티(앞)가 38년 만인 14일(현지시간) 본국으로 송환돼 경찰에 둘러싸인 채 로마 치암피노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 38년만에 압송되는 伊 '납의 시대' 극좌 테러범
(로마 AP=연합뉴스) 정치테러가 빈발했던 이탈리아 1970년대 '납의 시대'에 여러 건의 살인 사건에 연루돼 수감생활을 하던 중 탈옥, 브라질로 도피했던 극좌 테러리스트 체사레 바티스티(가운데)가 38년 만인 14일(현지시간) 본국으로 송환돼 로마 치암피노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