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어디서 많이 보던 '공감남' 모습으로

프로듀서이자 소속사 대표인 라이머가 주목받는다.

그간 '안현모의 남자'로 알려지며 '행운남'이라는 별명을 얻은 라이머는 집 안에서 묵직하면서도 강인한 남성 분위기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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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라이머는 안현모의 깜짝 장난에 별 반응 없이 소파로 직행했다. 요리 프로그램을 보며 감탄만 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라이머는 안현모의 깜짝 장난에 별 반응 없이 소파로 직행했다. 요리 프로그램을 보며 감탄만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우리 남편 같다'며 공감하기도 했다. 겉으로는 화려한 힙합 프로듀서지만 집 안에서는 지극히 평범했던 것.

네티즌들은 "bw*** 우리 남편이랑 복붙한줄.." "oj***안현모씨에게 더잘해주세요 신혼이잖아요" 'ik*** 생각보다 무뚝뚝하다 라이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SNS에서 라이머는 안현모가 ‘북미정상회담’, ‘김정은’에 이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3위에 오른 순간을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라이머 안현모 커플처럼 소속사 대표와 방송인 커플이 또 있어 눈길을 모은다.

바로 얼마 전 화제가 되었던 조영철 김이나 커플이다. 또 조정치와 정인 역시 프로듀서와 가수 관계의 부부다.

한편 안현모는 라이머를 집에서 기다리면서 숨바꼭질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함께 출연한 한고은도 자신도 숨바꼭질을 즐긴다고 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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