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용 성폭행 코치, 강인한 '정신력'으로 당당한 음성 박수... 일본 축구계 '패닉'도 라사르 판사도 준엄

신유용 성폭행 코치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011년 부터 4년 동안 유도선수 신유용을 성폭행 해왔다고 알려진 해당 코치에 대해 네티즌들은 '얼굴 공개'부터 '국민 재판' 등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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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유용 성폭행 코치 (SBS)

신유용 선수는 지금 유도를 그만 뒀다고 한다. 그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15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 직접 인터뷰를 했다.

방송에서 신유용은 코치의 빨래를 선수들이 해야 했던 점, 그리고 방 청소를 하러간 시점 성폭행이 이뤄진 점 등을 언급했다.

또 신유용은 SBS 뉴스에서도 인터뷰를 했다. 특히 동료들에게 증언을 부탁했지만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일본은 육상계과 축구계에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축구 U-17 여자대표팀 감독의 성추행 사건이 터져 사퇴논란이 있는 상황이다.

래리 라사르 사건은 상습성범죄를 저질러 175년 형을 선고 받았다. 당시 로즈마리 아퀼리나 판사는 "당신은 다신 감옥 밖으로 나다녀서는 안된다"며 선고를 내릴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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