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다양한 프리미엄 취업지원서비스 운영으로 취업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 꿈날개 옷장은 재킷, 셔츠, 블라우스, 치마, 바지, 구두, 넥타이 등 면접 시 필요한 물품을 3박 4일간 무료로 대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시 거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라면 면접 증빙서류를 첨부해 이메일(ahk5253@korea.kr)로 신청한 후 쿠폰을 발행받아 대여업체에서 방문대여하면 된다.

시는 1인당 연2회로 제한됐던 꿈날개 옷장을 올해부터 1인당 연간 최대 5회까지 늘릴 방침이다.

이와함께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와 취업대응 1대1 맞춤컨설팅, 스터디룸 대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 일자리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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