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4일 양평군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에서 영림단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2019011501010005324.jpg
이날 행사에는 수원국유림관리소 소속 단원 및 담당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바뀌는 산림사업의 주요 내용 ▶산림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한 작업방법 ▶산림현장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이 논의됐다.

또 산업안전보건공단 및 소방 관계자를 초청해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심양수 소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반영해 산림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해 ‘산림사업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