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5일 화성시 향남읍에서 화성시 공무원 및 이장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설명회’ 및 제도 홍보를 위한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

2019011501010005321.jpg
이날 설명회 및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에서 캠코는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복지업무 현장 접점에서 노령층, 거동 불편자,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장기소액 연체자 지원제도 신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캠코는 이외에도 군포시, 시흥시, 안성시, 양평군, 오산시, 여주시, 이천시, 평택시 등 경기 남부지역내 16개시·군에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설명회·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추가로 진행해 접수 마감까지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구영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신청 마감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 내 제도를 알지 못해서 신청하지 못하는 대상자들이 없도록 계속해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것"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경기도민이 신용회복 지원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