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은 15일 아시아나항공, 마스터카드와 제휴해 생활 할인 혜택과 항공 마일리지를 주는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해외 결제 금액의 1%를 캐시백으로 제공해 준다. 대형마트, 주유소, 편의점, 면세점, 우체국, 영화관 등에서 쓰면 5% 캐시백과 항공 마일리지(1천500원당 1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인우정청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3월 15일까지 여행 이용권이나 호텔 숙박권 등을 주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인지역 우체국 창구를 방문하거나 우체국예금 고객센터 전화 및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캐시백과 항공 마일리지를 받는 ‘일석이조’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며 "우체국은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주는 카드를 출시해 서민 가계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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