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안전 지도·점검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농협 경기본부는 오는 2월 1일까지 설 명절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가공공장을 비롯한 전 경제사업장에 대한점검을 강화한다.

또 수원시에 있는 농협식품연구원과 함께 식품안전관리 총괄 특별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련 전문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식품안전 전문상담센터’(☎1566-8695)를 운영하는 등 신속·정확하게 상담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남창현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장은 "도민의 건강한 식탁을 위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유통·판매를 위해 사전예방적 식품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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