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가 새해를 맞아 지난 14일 의정동우회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전·현직 의원들이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고,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연수구 전·현직 의원 25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지역 현안과 구민 소통을 위한 의회의 역할, 바람직한 의정활동 등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공유했다.

전직 의원들은 "연수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현직 의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동우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마음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해 의장은 "연수구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고를 기울인 선배 의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회가 구민을 위한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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