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목포 투기 의혹, 파이팅 거침없었는데 왁자지껄... 고무다라이 사진 "놀 줄 아는 사람" 발언도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목포 투기 의혹'에 부인했다.

15일 SBS 뉴스 측은 손혜원 의원이 목포의 한 지역에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는데, 손 의원은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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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혜원 목포 투기 의혹

이 가운데 손혜원 의원이 지난 2017년 활약했던 온스타일 '할많하당'에서의 거침없는 말솜씨가 재조명된다.

당시 그는 "놀 줄 아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라고 말 하면서 자신은 술은 잘 못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글과 사진을 올리고 있다.

손혜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왜곡'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는데, 고무 대야를 들고 있는 듯 찍힌 착시사진이 있었다.

이어 "처음 사진을 본 나도 '내가 언제 저걸 들고 있었지?'하며 깜짝 놀랄 정도로 그렇게 보인다"며 "내가 거기 있었기에 누구도 원망할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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