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초임, 원더우먼과 마돈나 느낌인가... 중국 광저우 유치원에서 '폴댄스'가 왜?

한초임이 대중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5일 '서울가요대전'에 등장했던 걸그룹 카밀라의 멤버 한초임은 실시간 검색을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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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초임 (인스타그램)

무엇보다 한초임은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었는데, 마치 화사와 효린이 무대에서 선보였던 '논란 의상'과 닮은 느낌이다.

이러한 '수영복 느낌' 의상은 마돈나가 원조다. 그는 또 가슴을 교묘하게 가리는 '원뿔 의상'으로도 유명했다.

또 한초임 의상에 대해 '원더우먼' 버전 같다는 의견도 많다.

해외에서는 '의도적 노출' 의혹도 대단했다. 바로 가수 자넷잭슨이다.

자넥잭슨은 과거 엔싱크의 멤버였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듀엣 춤을 추다가 옷이 찢어졌는데 가슴 부분에 보석 장식이 되어있어 '연출' 아니냐는 의혹도 받았다.

중국에서도 '노출' 관련 논란이 많았다.

지난해 광저우의 한 유치원에서는 선정적 의상을 입은 '폴 댄스'를 입학식 축하공연으로 꾸며 설전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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