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SE2’ 시끌 시끌… 스티브 잡스 ‘작은 폰’ 컴백 여부가

애플의 ‘아이폰SE2’가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의 IT전문매체 ‘맥월드’(MACWORLD)는 최근 아이폰SE2 모델의 사양과 디자인, 출고 시기 등을 전하면서 출시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맥월드는 아이폰SE2 출시일을 올 상반기 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가격은 용량에 따라 399달러(약 44만 원, 32GB) 499달러(약 56만 원, 128GB)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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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아이폰SE2’가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자료사진

크기는 기존 아이폰 SE 모델보다 다소 큰 4.2인치며, 홈 버튼과 노치 디자인을 적용한 형태로 전망했다.

또한 지문인식과 얼굴인식을 지원하고 무선 충전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봤다. 맥월드는 업계 일부 전문가의 예측을 빗대 이어폰 단자가 사라질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다. 색상은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로 기존 아이폰SE 모델과 비슷하다는 견해다.

이같은 보도가 나오면서 지난해 6월 공개된 아이폰SE2 추측 디자인도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콘셉트 크리에이터(Concept Creator) 유튜브 채널에는 아이폰SE2 랜더링 영상을 공개했으며 풀스크린 형태와 4인치 크기, 이어폰 단자가 없었다.

해당 랜더링 영상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공개한 ‘아이폰SE2 캐드 도면’을 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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