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건강수칙 홍보와 방한장갑 배부로 한파 대응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유병남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한파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노년층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고 외출 시 방한용품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달부터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한파대응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온풍기, 보일러 등 난방시설 작동을 점검하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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