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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제6대 원장에 신종철(57)전 경기도의원을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신종철 원장은 성균관대에서 공공정책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가톨릭대에서 행정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가톨릭대 행정대학원 외래교수직을 역임한 공공정책 전문가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전신인 부천만화정보센터 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중앙위원으로 함께하는 시민행동 정책실장으로 활동한 신 원장은 부천의 문화·공공복지 증진에 힘쓰기도 했다.

 신 원장은 "진흥원과 부천시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재정립하고, 만화계와 진흥원에 산재해 있는 여러 난제들을 현명하게 풀어나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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