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9일 대한민국축구협회에서 공모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고,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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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애인체육회는 유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5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임원과 고문,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기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우리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환영한다 ▶우리는 여주시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함께한다 ▶우리는 대한민국 축구협의회를 적극 지원한다고 다짐했다.

이항진 시장은 "여주시 장애인체육회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먼저 나서서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후보지가 확정될 때까지 전 시민의 염원을 담아 함께해 나가자"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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