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은 16일 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사회진출에 성공한 13명의 제대군인 멘토를 초청해 ‘2019년 제대군인 멘토 위촉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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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을 돕고자 사회진출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을 멘토로 지정해 실전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시스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무관리, 경비, 보안, 교육, 시설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사회 진출에 성공한 제대군인 멘토들은 올 한해 동안 제대군인 구직자들에게 실정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전역 전후의 제대군인 대부분은 사회에 대한 적응과 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멘토를 통해 실전경험을을 전수받는 멘토링 제도를 향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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