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6일 5층 강당에서 ‘2019년도 청소년적십자(이하 RCY) 지도교사 전국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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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외에도 전국에서 모인 RCY 지도교사 1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박 2일로 진행되며, 1일차에는 박경서 회장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과 역할’에 대한 특강 및 우수 활동 사례 등이 공유됐다.

2일차인 오는 17일에는 올해 RCY 추진방향 안내와 연무대 프로그램 체험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경서 회장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적십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평화와 사랑의 의미를 가르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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