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가 16일 지역 현안사업 논의를 위해 당·정협의회를 열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동구 제공>
▲ 남동구가 16일 지역 현안사업 논의를 위해 당·정협의회를 열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동구 제공>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진행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남동구 로얄호텔에서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맹성규(남동갑)·윤관석(남동을) 국회의원,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 등 남동지역 시·구의원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추진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구월·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재건립 및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남동구 제2노인복지관 건립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 ▶소래지역 중장기 개발전략 구상 등 총 8건의 현안에 대해 정보 공유와 해결 방안을 토론했다.

구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 뿐 아니라 국·시비 외부 재원 확보 등 재정적 지원도 협조를 구했다. 특히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재건립 및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서창2지구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사업이 정부의 지역밀착형 생활 SOC 투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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