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가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6일 MBC '라디오스타'는 ‘갑자기 분위기 6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은 이름과 팀을 바꾸고 새롭게 리셋 한 네 사람 한다감, 육중완, 이태리, 피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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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MBC '라디오스타'는 ‘갑자기 분위기 6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은 이름과 팀을 바꾸고 새롭게 리셋 한 네 사람 한다감, 육중완, 이태리, 피오가 출연했다.
이태리는 자신을 올해로 데뷔 22년차인 중고 신인이라고 소개했다. 

이태리는 이민호에서 이태리로 이름을 바꾼 것에 대해 "6년 전에 받아놓은 이름인데, 최근에 김태리 씨가 '미스터 션샤인' 등으로 터지면서 '따라하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그런데 나는 김태리, 이태리라는 이름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름을 바꾸기 전에 갇혀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이름을 바꿔서 새롭게 시작해보자는 느낌이 들어서 바꿨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태리는 할리우드 영화 진출 후일담으로 "'아나스타샤'를 실사로 한 영화에 아시아 왕자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거기서는 '프린스 리'라고 불린다. 올해 개봉 예정인데, 혹시 편집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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