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17회, 여의도 월가에서도 찌라시급으로 나올정도로... 오나라 '고로케차' 인증

국민 드라마로 등극한 '스카이캐슬'이 17회 대본 관련 진통을 겪고 있다.

최근 증권가 지라시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제기된 스카이캐슬 17회 대본 유출 의혹에 드라마 내용이 바뀌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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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캐슬 17회가 주목받는다 (오나라 인스타그램)

하지만 시청자들은 '괜찮다'는 의견도 보내는 중이다. 내용을 알게 된다 하더라도, 드라마는 시청할 것이라는 것.

네티즌들은 "di*** 상관 없어요 내용 알아도 드라마가 너무 잼나서 본방사수" 'ki*** 끝까지 웰메이드 만들어 주세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웰메이드 드라마 혹은 '미드 스타일' 이라고 불리는 스카이캐슬에 대한 시청자들의 두터운 신뢰와 팬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와 함께 극중 '진진희' 역할을 맡은 배우 오나라의 '고로게차' 인증샷이 눈길을 모은다.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이 보내준 고로케와 커피 간식 차 인증을 올렸다.

특히 진진희 캐릭터 대사를 패러디한 말투나, '차파국' 차교수와 찍은 인증샷도 웃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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