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월 8일까지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 추진사업으로 도자문화센터(도예문화단지) 환경정화 및 업무보조, 금당천 구절초 테마공원 조성, 여흥동 아름다운 거리조성, 철도와 걷기길이 이어지는 세종대왕릉 역의 능서, 흥천면 양화천 잡목제거 등 5개 사업에 총 16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별 참여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쳐 고득점자를 우선 선발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주 5일 25시간 근무,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15시간 조건으로, 임금은 시급 8천350원, 간식비 5천 원, 주휴수당이 지급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월 8일까지 신분증과 제출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모집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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