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가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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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분야별 정책 제안 및 자문 역할을 하는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는 행정·교육문화·경제복지·도시건설·녹지환경 5개 분과 총 4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종천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42명의 위원들과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 시장은 행정분과 소속 강한석(66·대학축구연맹 자문위원)위원장 등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 한 해를 과천시의 다음 세대를 만드는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정의 동반자로서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님들의 아낌 없는 조언과 활발한 정책 자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시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와 관련해 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는 향후 1분기 분과회의를 개최해 각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분과별 자문활동을 시작한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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