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관내에서 주민과 상가 등을 방문해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동위원장인 엄진숙 수택3동장은 "2월 말까지를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해 추진하는 등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주민들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원은 올해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주요 활동으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민간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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