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직장에 갓 입사해 대출이 어려운 사회초년생을 위한 신용대출상품인 ‘NH새내기직장인대출’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NH새내기직장인대출은 재직기간 1년 미만인 근로소득자 중 연소득 2천만 원 이상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대출한도는 최대 3천만 원이다.

대출금리는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0.8%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 최저 3.43%까지 가능하다. 대출은 신청인 본인이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관계자는 "사회초년생인 새내기 직장인들이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상품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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