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최근 제물포역사 2층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겨울에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에너지 절약을 홍보하기 위해 관련 문구가 적힌 종이가방에 무릎담요를 담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홍보물 제작 배포, 에너지지킴이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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