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호텔에서 ‘2019 인천도시공사 주요 공급용지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제공>
▲ 17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호텔에서 ‘2019 인천도시공사 주요 공급용지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도시공사는 올해 검단신도시, 영종도 미단시티 등 총 5개 지구에서 114개 필지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송도국제도시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호텔에서 ‘2019 공사 주요 공급용지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공동주택용지와 상업업무시설용지, 관광시설용지 등 공사 주요 공급용지에 관심이 있는 건설사, 디벨로퍼, 금융기관 등 부동산개발사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설명회를 통해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미단시티 등 114개 필지 158만6천937㎡ 규모의 사업지구별 사업 현황과 공급 시기, 공급용지에 대한 상세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검단신도시는 공동주택용지 11개 필지(64만4천686㎡)와 주상복합용지 2개 필지(3만8천406㎡)를 공급한다.

미단시티에는 관광시설용지 2개 필지(12만6천76㎡), 준주거용지 1개 필지(1만2천999㎡)가 핵심이다.

영종하늘도시에는 52개 필지 15만3천293㎡ 규모의 용지를 공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land.imcd.co.kr)를 참고하거나 미단판매팀(☎032-260-579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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