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에 위치한 지혜어린이집이 최근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 80만 원은 지혜어린이집이 지난해 11월 진행한 바자회로 마련한 것이다.

강하은 지혜어린이집 원장은 "설을 앞두고 이웃을 사랑 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원석 인턴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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