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순복음교회 화재, 날벼락같은 일이 농연으로 부상이 … 주차장 입구에서 발화 추정을
인천순복음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17일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로458 인천순복음교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13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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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순복음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교회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입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이 불은 1층으로 확산돼 인근에 있던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해 9월 발생한  종로구 고시원 화재는 사회적 충격이 컸던 사건이다. 이 사고로 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한 것이다. 피해가 컸던 이유는 불이 삽시간에 번졌기 때문이다.

사망자는 총 7명으로 모두 남성이었으며 , 78·72·62·57·55·53·35세로 모두 50대 이상의 고령이었다. 그중 한사람은 50대 일본인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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