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거문도 인근서 규모 2.7 지진, 피해는 없이 흔들리기만
전남 여수 거문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17일 기상청은 전남 여수시 거문도 동남동쪽 30km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 지진으로 전남, 경남을 비롯한 전국 대다수 지역에서 최대 진도가 1로 분석됐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낄 수 없고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해상에서 발생한 비교적 규모가 작은 지진으로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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