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래부인의 사랑ost,  회자정리는 당연한 수순인데, 소중한 것들을 가슴에 새겨놓고 

KBS2 아침드라마 차달래부인의 사랑은 인연이 화두가 됐다. 18일 마지막 방영분에서는 만남과 헤어짐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것이 강조됐다. 

차달래부인의 사랑ost는 심금을 울리는 노랫말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차달래부인의 사랑ost는 극중 트로트 가수인 안선영이 열창하기도해 극중 긴장감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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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달래부인의 사랑ost는 심금을 울리는 노랫말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차달래부인의 사랑ost는 극중 트로트 가수인 안선영이 열창하기도해 극중 긴장감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남편에 대한 불만으로 파경으로 치닫는 중년 주부들의 세태를 그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극중에서 차달래 부인은 40대 중반이다. 가정주부로 경력을 상실한 채 산 여성들의 애환이 펼쳐진다. 

세월이 흘러 치매에 빠진 김응수는 기억이 완전히 상실해 수첩에 적지 않으면 살 수 없을 정도가 됐다. 어제 알아본 사람을 오늘 못알아 보고 방금 만난사람을 다시 알아보지 못한다. 

김응수가 가방 비밀번호를 적은 소중한 날을 짚기 위해 많은 회상을 한다. 하희라는 가방이 안 열리면 환갑잔치를 하지 않겠다는 김응수를 설득한다. 환갑이 됐지만 여전히 치매는 완치되지 않은 상태이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여러가지 가정사 문제에 대해 정면으로 다룬 바 있다. 사회문제가된 황혼이혼에 대해 정면으로 조명해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전업주부의 일상과 무게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공감을 얻고 있다. 18일 방영분에서는 만남과 헤어짐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것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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