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태, 괴력을 왜 그 곳에서... 최초의 '윤창호법' 유명인 사례는

전직 야구선수이자 전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 감독인 박정태가 주목받는다.

그는 운전자 폭행 그리고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야구팬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15477701985c411956282af.jpg
▲ 박정태

18일 연합뉴스 측은 부산 금정경찰서의 말을 빌려 그가 불구속 입건 되었다고 말했다.

박정태는 면허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 농도 상태였다고 한다. 시내버스 운전 기사에게 욕서를 하고 운전을 방해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최근들어 음주 관련 사고가 심각한 사회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최근 음주 관련 사례들이 눈길을 모은다.

최근에는 음주 상태에서 지인을 해친 60대 남성에게 대법원이 징역 13년을 확정했다. 이는 심신미약 인정에 따른 판결이었다.

연예인 사례로는 최초가 된 손승원의 윤창호법 적용 소식도 있었다.

손승원은 음주에 뺑소니까지 겹치며 많은 비난을 받았다. 

당시 손승원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206%이었다. 이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한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