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학래, 다 잊고 꽃길만 응원도... 임주리 나한일 등 '절절한 생활이면'

가수 김학래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이유는 그의 옛 연인이었던 이성미가 그와의 사이에 있었던 일을 방송에서 언급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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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학래 (MBN)

현재 가수 김학래의 과거 '해명글' 등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현재 네티즌들은 '과거는 잊고 모두 행복하시라'는 응원도 보내는 중이다.

이밖에도 가요계 인사들의 근황과 숨겨졌던 사연이 최근들어 자주 나오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지난해에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임주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임주리는 재미교포 청년을 만나 아기를 가졌지만, 알고보니 유뷰남이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아이를 운명으로 받아들였다. 나도 능력이 있으니까 키우자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달 동안 제대로 먹지 못해서 37살이란 나이에 피골이 상접하고 힘이 없었다. 그렇게 혼자 아이를 낳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임주리는 “원래 산후조리를 두 세 달해야하는데 방송사에서 저를 찾는다고 하더라”라며 고된 출산 후 바로 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우 나한일 역시 '마이웨이'에서 수감생활부터 이혼, 재혼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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