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대담하면서도 뭉클한... 강균성 '누나사랑'에 유쾌함도

개그우먼 이성미의 고백이 연일 주목받고 있다.

이성미는 과거 그의 나이 서른 즈음에 겪었던 힘든 미혼모 생활 그리고 가수 김학래와의 인연 등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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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미 (TV조선)

16일 방송된 TV 조선 '두번째 서른'에서 이성미는 담담하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지금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방송 분위기는 기적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강균성이 등장해 '누나'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노사연, 이성미, 인순이 등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강균성은 누나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선배님들을 위해 전남 순천까지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말해 멤버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어 ‘먹방여신’ 노사연을 위해 아침 밥상에 ‘고봉밥’을 올려두는 센스를 발휘하고, 감동한 노사연은 강균성을 특별히 챙기기 시작했다.

특히 이성미는 입고 있던 패딩을 내려두고는 “너무 춥다”고 어필해 촬영장을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앞서 이성미는 채널A '개밥주는 남자'에서 주병진을 만나기도 했다. 주병진이 키우는 '대중소' 강아지 세 마리의 소개팅을 주선하는 등 유쾌함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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