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동생의 불륜에 충격만 … 들키기 싫었지만

18일 KBS ‘왜그래 풍상씨’에서 정상은 화상과 만나 자신의 일에 참견하지 말라고 말한다. 

화상은 정상에게 "유부남이나 꼬시는 걸레 주제에 나보고 쓰레기? 난 그냥 쓰레기이지만 넌 음식물쓰레기야"라고 소리쳤다. 정상은 "내 인생에 참견하지마"라고 말했다. 

▲ 이소연과 조안이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게 됐다.

다만 이 사실을 오빠 풍상에게만은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를 들은 화상은 "왜? 애지중지 뒷바라지해서 의사 만들어놓은 애가 어떤 년인지 큰 오빠도 알아야지?!"라고 분노했다. 

외상은 영필에게 한 달 만 사귀어 보자고 하지만 영필은 자기보다 어린 남자는 싫다고 거절한다. 

화상은 풍상과 말다툼을 하던 도중 정상이가 병원 선배 의사랑 부적절한 관계라고 홧김에 말해버리고 풍상은 이에 충격을 받는다.

풍상은 곧장 정상의 집으로 향하고 “어떻게 이렇게 한 순간에 인생을 망쳐. 뭐가 부족해서 가정 있는 놈을”이라며 뺨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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